엔씨 리니지W,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은신 기술 보유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 오픈 기념해 재화·아이템 제공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W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엘프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다크엘프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다. 또한 전용 무기 ‘이도류’와 ‘크로우’가 사용된다.
엔씨는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도 오픈했다. 이용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안타라스에서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다크엘프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엔씨는 다크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달 2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경험치를 추가 획득하는 ‘성장의 물약’을 받는다. 25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소모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안타라스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는 이날 오후 10시에 100만 아데나(게임 내 재화)와 성장 지원 소모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는 4월 29일 진행한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리니지W는 앞으로 △신규 파티 던전 ‘갈망의 화원’(5월 11일) △대형 신규 던전 ‘오만의 탑’과 최초의 서버 이전(5월 18일) △신규 영지 ‘기란’과 마일리지 샵 개편(일정 추후 공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