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500ml 캔 제품군이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세계 RTD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RTD 주류의 선택폭을 다양화하기 위해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대, 500ml 캔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 전문 기관인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RTD 주류 시장의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7.8억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3.4%의 성장세를 예견했다.
국내 주류 시장 역시, 알코올 도수 4~7도 사이의 RTD 주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도 국내 RTD 주류의 성장세에 발맞춰 소비자의 선택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지난 1년여간 누적 판매량 1천만여캔을 기록한 ‘순하리 레몬진’ 라인업을 확대하게 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린 점이 특징인 과일탄산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이며,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