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예술작품으로 더욱 빛나는 LG 올레드 에보가 런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에 전시된다.

LG전자는 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챌시, 메릴본 등에 소재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T(erence Conran)이 1974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는 물론 고급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고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현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Yinka Ilori)와도 손을 잡았다. 잉카 일로리는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의 작품으로 저명하다.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더콘란샵 2개 매장에 올레드 에보가 총 25대 설치됐다. 

각 매장 쇼윈도에 설치된 올레드 에보를 통해 화려한 색감을 살린 잉카 일로리의 디지털아트를 생생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소비자들에게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기대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더콘란샵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상담도 진행된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 상무는 “올레드는 예술 작품이 표현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또 여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며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TV의 가치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