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bhc치킨이 새우 마늘 향의 후레이크가 뿌려진 ‘치퐁당 후라이드’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킨에 퐁당 빠지다’라는 뜻의 ‘치퐁당 후라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풍당 새우(다진 마늘과 빵가루를 튀겨 새우튀김 위에 뿌린 요리)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 밴 독창적인 후레이크를 듬뿍 뿌린 메뉴다.   신선육의 부드러움과 후라이드의 바삭함에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한 후레이크가 덮여 겉바속촉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한 마리, 윙(날개), 콤보(날개, 다리), 스틱(다리) 등 부위별로 즐길 수 있도록 4종으로 출시됐다.  

‘치퐁당 후라이드’의 후레이크는 떡볶이, 쌀밥, 볶음면에 토핑으로 뿌려 먹을 수 있고 특히 쌀밥에 곁들이면 후레이크 치밥이 완성된다. 

사이드 메뉴 ‘분모자 로제 떡볶이’도 새로 선보인다. ‘분모자 로제 떡볶이’는 카사바(탄수화물이 풍부한 열대지방 작물) 전분과 감자 전분이 들어간 국내산 분모자만 사용해 식감이 탄력 있다. 특히 토마토 소스에 우유 크림, 치즈 등을 더한 로제 소스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4년 가루 타입의 치즈 시즈닝(뿌링클 시즈닝)을 치킨에 입힌 ‘뿌링클’을 출시하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뿌링클은 지금까지도 bhc치킨의 대표적인 메뉴로 자사 치킨류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 bhc치킨은 매년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하며 가맹점 매출 견인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