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쿠팡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첫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상생기획전’으로 소상공인의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판매할 때 할인금을 지원해주는 기획적으로 2022년 연말까지 진행한다.
기획전 참여를 원하는 쿠팡 로켓배송 거래중인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쿠팡은 매월 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400여 개 업체, 4,100여 개 상품에 쿠팡은 최대 20%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은 지역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면과 SNS 등을 통한 전폭적인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밖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쿠팡은 입점품평회도 개최해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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