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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평균 45.2대 1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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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기자
입력 : 2022.04.25 10:36 ㅣ 수정 : 2022.04.25 10:36

최고 93.5대 1 기록, 뛰어난 입지가치와 높은 상품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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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생활형숙박시설이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4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용 139㎡와 전용 150㎡가 해당하는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9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일반적인 분양상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화된 상품 요소와 함께 생활형숙박시설이 지닌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뷰 조망권을 확보한 입지와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는 시화MTV의 개발호재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홍보관 오픈 이전부터 분양 상담 문의가 많았고, 이런 수도권 광역 수요층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입지적 특징을 살린 오픈형 테라스를 비롯해 인피니티풀, 360m조깅코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호평을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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