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과 상생경영…품질경영 강화 매출 상승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bhc치킨이 상생경영과 고객중시 경영, 품질경영을 강화하면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상승하면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더욱 가속도가 불을 것으로 보인다.
bhc치킨은 지난해 4,7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 19라는 특수성이 있기는 했으나 bhc치킨은 가맹점들이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보고품질 향상에 힘씀으로써 가맹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큭히 매장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주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그리고 지난 4일 등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해 경영 성과 공유, 신메뉴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 수렴,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매장 환경개선 사업도 올해 계속 진행된다. 희망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은 물론 매장 경영 분석과 상권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가맹점 수익 증대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bhc치킨은 올해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본사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bhc치킨의 자사 캐릭터인 ‘뿌찌(PUCCI)’는 ‘뿌링클’ 애호가면서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뿌찌 굿즈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펜낙, 잇프피 쿠카, 오둥이, 김그래 등 4명의 작가와 협업한 릴레이툰(뿌찌가 bhc치킨을 주문한 뒤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그린 인스타툰)을 선보였다.
4월에는 ‘밍밍이’ 작가와 협업하여 bhc치킨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모티콘을 제작해 1차 배포 50,000건이 19분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전량 소진 이후 재배포 요청이 쇄도하였고 그에 힘입어 2차 배포 25,000건마저 6분 만에 소진되는 등 뿌찌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bhc치킨은 앞으로도 뿌찌 캐릭터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쳐 주요 소비층인 MZ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고객을 확대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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