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SK케미칼이 합성 신약 기업 ‘온코빅스’와 신약 공동 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온코빅스는 자체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해 합성 연구를 수행한다.
현재 온코빅스는 토프오믹스를 통해 4세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OBX02-011’을 도출해 냈고 임상 실험 진입을 앞두고 있다.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 물질을 검증하고 개발, 인허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섬유화증과 암 등 적합한 치료제 부족한 질환을 중심으로 첫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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