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1.5대 판매…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밀리언셀러’ 등극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4.19 11:01 ㅣ 수정 : 2022.04.19 11:01

지난 4월 초까지 16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
디스플레이 면적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맘먹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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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며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12월 스마트 모니터를 처음 선보인 이래로 지난 4월 초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분에 약 1.5대가 판매된 셈으로,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 디스플레이 면적은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맘먹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 모니터 M8’이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40% 늘었다.

 

11종의 라인업을 갖춘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PC를 연결하지 않고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모니터다. 

 

소비자의 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선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향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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