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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매입해 책임경영 앞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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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4.15 15:58 ㅣ 수정 : 2022.04.15 15:58

“기술·제품·고객·생산능력 갖춰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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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해 정도(正道)경영과 책임경영에 앞장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권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42만원이며 총 매입 금액은 4억2000만원 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조2000억 원의 투자금을 마련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시설투자,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과 신규 사업 투자, 제조 지능화 구축 등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 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올해 매출 목표를 19조2000억원을 잡고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술·제품·고객·생산능력 등 4박자를 모두 갖춰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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