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작품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였고 이번에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공개하게 되었다.
싱가포르 미술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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