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희토류ETF·수소ETF 1개월 수익률 ‘우수’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은 올해 들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인 희토류ETF·수소ETF가 최근 한달 수익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지난해 9월 ETF사업본부를 별도본부로 신설한 후 연달아 내놓은 상품이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종목코드: 419650)는 2월 15일 상장한 ETF로 최근 한달 수익률이 18.25%(2022.03.31 기준)였다.
또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종목코드: 415920)’는 1월 18일 상장했으며 최근 한 달 수익률이 9.94%(2022.03.31 기준)였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 지수사업자인 MVIS(MV Index Soultions)와의 전략적 협업에 따른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의 투자대상은 희토류/전략자원을 생산(채굴)·정제·재활용하는 글로벌기업 주요 20개 기업이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는 수소를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하는 글로벌기업 25~30개로 구성된다.
이들 ETF는 모두 국내에 출시된 적 없는 최초의 ETF 상품들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 본부장은 “미래첨단 산업과 신성장동력 그리고 대체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신규 ETF를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대안을 확대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며 “해당 ETF는 퇴직연금 등 장기투자자산으로의 투자를 더욱 추천 드리며, 지속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아주 좋은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