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크로니클Ⅵ. 에피소드Ⅲ’ 업데이트 진행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3.24 11:07 ㅣ 수정 : 2022.03.24 11:07

최상위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 월드 던전 ‘오만의 탑 8층∙9층’ 추가
‘대검’, ‘오브’ 클래스 동시 리뉴얼… 역할군에 맞춰 신규 스킬 추가 및 기존 스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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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Ⅵ. 혼돈의 왕좌: 그레시아 - 에피소드Ⅲ’. 사진=엔씨소프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크로니클Ⅵ. 혼돈의 왕좌: 그레시아 - 에피소드Ⅲ’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던전 ’불타는 계곡’ ▲월드 던전 ‘오만의 탑 8층∙9층’ ▲’대검’, ‘오브’ 클래스 리뉴얼 등을 선보였다.

 

‘불타는 계곡’은 새롭게 등장한 아덴 지역의 최상위 아레나 던전이다. 다양한 월드의 이용자는 불타는 계곡에서 협력과 경쟁을 펼치고, 화염 속성 보스 몬스터 ‘아딜’을 공략할 수 있다.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의 상층부도 추가로 열렸다. 이용자는 오만의 탑 8층에서 지천사 ‘갈락시아’, 9층에서 공허의 지천사 ‘베리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검 클래스는 상대의 공격을 견디고 반격하는 카운터 역할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리플렉트 스턴 ▲디스리가드 ▲리플렉트 어빌리티 ▲패러독스 등 스킬을 사용해 최상위 등급의 스턴 방어 효과를 얻고, 적 봉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HP 구간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크레센도 바이탈리티도 활용 가능하다.

 

오브 클래스는 지원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냥 및 공격 능력을 보완해 하이브리드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매스 힐 ▲하이 큐어 ▲더블 실드 ▲블레스드 필드 등의 지원 스킬은 적용 범위와 스킬 효과가 높아져 아군의 치유와 생존에 도움을 준다. ▲홀리 라이트 ▲세인트 길로틴 등 공격 스킬은 대미지가 강화되고 타겟 대상 수가 증가했다.

 

리니지2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9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성장을 지원하고 특정 레벨 달성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봄날의 쾌속 성장 상자’ ▲이벤트 던전에서 아이템을 수집해 보상으로 교환하는 ‘봄날의 벚꽃섬’ ▲신탁서를 구매해 신규 아레나 던전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불타는 계곡의 지배자, 아딜’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리니지2M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도 예고했다. ▲클래스 전체 밸런싱 ▲’혈맹 의뢰, 혈맹 스킬’ 등 혈맹 콘텐츠 ▲신규 영지 ‘인나드릴’ ▲오만의 탑 최종 보스 ‘바이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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