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삼성전가가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비스포크 큐커(단품 기준 59만원)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우리 집 전자레인지, 큐커로 교체’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해당 기간 동안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비스포크 큐커(단품 기준 59만원)를 5만원으로 구매 가능해진다. 또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인기 제품 교환권과 할인 쿠폰 등 3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사용 종료된 전자레인지도 수거해간다.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은 삼성전자와 협업한 13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약정 기간에 간편식ㆍ밀키트 외 생수ㆍ김치 등 다양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기술로 승부한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큐커 한대로 모두 구현하는 ‘4-in-1’ 기기로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각 제품을 별도로 갖출 필요가 없어 주방공간을 더욱 깔끔하고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또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 가능한 ‘멀티쿡’ 기능, 파트너사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온도ㆍ시간 등의 조리값을 자동으로 세팅하는 ‘스캔쿡’ 기능으로 밀키트와 간편식을 더욱 빠르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력, 총 13종의 메뉴를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선보였고 4월까지 약 3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식품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밀키트ㆍ간편식 등 약 220종의 전용 레시피를 제공하며, 총 3천여종의 메뉴를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