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지난해 순이익 1138억원…조욱제 “전직원 원팀 정신 전부분 고른 성장”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3.18 14:26 ㅣ 수정 : 2022.03.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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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양행]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유한양행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액 규모는 260억원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조6241억3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영업이익 617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1138억6600만원을 시현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며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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