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에 선임됐다.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등에 따르면 임 의원은 한국노총 여성위원장 등을 거친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노동 전문가이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중앙과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임 의원이 간사로 활동할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위원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문화 정책 개발에 나서게 된다.
김은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은 “임이자 의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임 의원이 왜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면서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세상을 더 아름답고 따듯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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