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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CU ‘빽투더스쿨 시리즈’‧대상 ‘호밍스 집만두’…“새로운 맛 뭐 먹을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3.16 14:29
ㅣ 수정 : 2022.03.16 14:29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식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CU는 신학기를 맞아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기획한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를, 뚜레쥬르는 요리처럼 제대로 만든 빵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또 대상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두를 즐길 수 있는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을 선보인다.
엔제리너스는 ‘쇼콜라 그라데이션’ 등 프리미엄 케이크 7종을 내놓았고 하림은 순살 안심 부위를 더 담은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를 판매한다.
■ CU, 백종원 공동 기획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는 3월부터 시작된 전면 등교에 맞춰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해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치킨 데리마요 덮밥(3900원), 더블 너비아니 밥바(2400원), 너비아니 반반 김밥(3000원), 모닝샌드위치(3300원), 트리플 소시지 버거(3200원)로 이뤄졌다. CU는 기존에 출시했던 간편식 상품 중 학교와 학원 인근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인 품목을 분석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백종원 데리마요 덮밥은 취식이 간편한 한그릇 메뉴를 선호하는 학생들을 겨냥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개발한 데리마요 소스에 부드러운 닭고기 토핑을 듬뿍 올려 가성비를 높였다.
학생들에게 인기인 너비아니 반찬은 ‘더블 너비아니 밥바’와 ‘반반 너비아니 김밥’으로 재탄생했다. 두 가지 상품 모두 불향이 가득 밴 너비아니의 진한 풍미와 감칠맛 도는 육즙을 만끽할 수 있다.
아침밥을 거른 아이들의 든든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모닝샌드위치’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부드러운 버터롤 사이에 고소한 옥수수 감자 샐러드 토핑과 백종원 빽햄으로 만든 햄에그마요샐러드 토핑을 각각 채운 두 가지 맛 샌드위치로 이뤄졌다.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불고기 패티까지 토핑을 두둑이 넣고 미트칠리 소스로 맛을 낸 ‘트리플 소시지 버거’도 만나볼 수 있다.
새학기 맞이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CU는 기존 삼각김밥 대비 3배 커진 ‘트리플리치 삼각김밥’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결제 때 33%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조성욱 CU 간편식품팀장은 “오랜만에 등굣길에 오른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빽투더스쿨 간편식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맛은 물론 품질과 영양까지 고려한 상품들을 내놔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뚜레쥬르, ‘볼로네제 미트브레드’ 등 요리처럼 만든 빵 4종 출시
뚜레쥬르가 ‘요리처럼 제대로 만든 빵’ 콘셉트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파스타 소스를 베이스로 뚜레쥬르가 만든 4가지 소스를 빵에 접목했다.
‘볼로네제 미트브레드’는 겉면에 노릇한 치즈 누룽지를 입힌 빵 속에 볼로네제 라구를 듬뿍 넣었다. ‘맥앤치즈 핫도그’는 고소한 먹물 빵에 진한 풍미의 치즈 마카로니와 뽀득한 식감의 소시지가 어우러진다. ‘까르보나라 까망 고로케’는 바삭한 먹물 고로케 빵 속에 베이컨·마카로니 까르보나라를 넣은 반전 매력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토마토 칠리 핫도그’는 볼로네제 소스와 고기를 가득 넣어 끓여 낸 칠리미트와 소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쑥 · 찰떡 · 호두과자 등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할매입맛 신제품도 내놨다. ‘울퉁불퉁 왕 찰떡 빵’은 찰떡, 건포도, 완두 콩을 넣은 부드러운 빵에 바삭한 호두 머랭 토핑을 올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이다. ‘쑥이 듬뿍 맘모스’는 쑥 향이 은은한 단팥 앙금 쑥 소보로 빵에 고구마, 콩배기를 넣은 곡물 크림을 가득 담았다. 뚜레쥬르에서 할매입맛 인기 제품으로 손꼽히는 ‘밤이 듬뿍 맘모스’에 다양한 전통 재료를 함께 넣어 할매입맛을 극대화했다. ‘크림치즈 호두과자 빵’은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호두과자 토핑이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식사 대용 빵에 대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면서 “봄의 시작과 함께 출시한 할매입맛 제품도 할메니얼(할매입맛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대상,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 출시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집만두와 바삭만두 신제품을 출시한다.
‘호밍스 집만두’ 신제품으로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로 이뤄졌다.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부추, 양파, 마늘 등 5가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두소 식감과 재료 본연의 풍성한 맛을 살렸다.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향긋한 풍미를 냈다.
‘고기부추’는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향긋한 국산 부추의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두부’와 ‘백김치’는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김치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호밍스 바삭만두’ 신제품은 ‘고기’와 ‘고추’ 2종류다. 회사 측은 고기와 채소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만두로 바삭한 식감을 내는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입혀 한 번 튀겨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알싸한 청양고추가 더해진 ‘고추’ 제품은 깔끔하고 매콤한 뒷맛이 특징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재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만두 본연의 맛과 갓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호밍스 집만두와 바삭만두로 각각 출시했다”며 “맛있는 ‘호밍스’ 만두를 입맛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엔제리너스, ‘쇼콜라 그라데이션’ 등 프리미엄 케이크 7종 내놔
엔제리너스가 신제품 프리미엄 케이크 7종을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케이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S)를 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출시한 프리미엄 케이크는 초콜릿과 생크림으로 화려하게 꾸몄으며 △쇼콜라 그라데이션, 부드러운 크림과 고구마 무스의 조화로움 △우유고구마, 진한 초콜릿의 풍미 △파베쇼콜라 등 달콤한 맛을 고루 갖춰 아메리카노와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떠먹는 케이크 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바닐라스푼 △쿠키앤크림 아이스박스 △티라미수 스푼 등 3종류다. 이들 제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신제품 7종 외 매장별 상권 특성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맺은 경북도청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경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라봉 컵과일주스를 추가 출시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장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고객이 증가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매장 상권 특성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하림, 순살 더 담은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 출시
㈜하림이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질한 닭 한 마리에 담백한 순살 안심 부위를 더 넣었다. 평소 요리할 때 닭 한 마리로는 양이 부족한 듯하고 두 마리를 사용하기엔 너무 많다고 느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매콤한 닭볶음탕 외에도 뜨끈한 국물로 몸 보신하기 좋은 닭한마리 칼국수, 닭백숙 등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중이며 향후 대형 마트와 중소형 마트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아이들이 먹기 좋은 신선한 순살 안심을 더한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을 선보였다”며 “푸짐함과 신선함을 모두 잡은 ‘순살 더드림’ 제품으로 온 가족이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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