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늘(16일) 10시부터 일주일간 회원 대상으로 항공권을 특가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항공권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이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청주/광주~제주 2만3700원 ▲김포~제주 2만4700원 ▲대구~제주 2만6700원 ▲부산~제주 2만9700원 ▲김포~부산 3만77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오사카/나리타 23만1900원 ▲인천~사이판 27만2900원▲인천~괌 노선을 29만7100원부터 판매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회에 한 해 여행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일정 변경 시 기존 구매한 운임과 차액이 있으면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의 경우 최대 7%, 국제선의 경우 최대 3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제공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