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행복 케어 프로그램 운영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KT&G가 ‘임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를 실천하는 행사로 봄을 맞아 초중고 입학하는 임직원의 자녀에게 축하 꽃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KT&G는 사내에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와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이 일 가정을 양립하고 동시에 직장 내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6년째 이어온 ‘가화만社성’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KT&G는 지난 3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카드와 꽃을 전달했다. 해외 주재원 자녀를 포함해 총 550명에게 전달된 축하 카드에는 CEO메시지가 담겼으며,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는 문구류 등의 맞춤형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특히 축하 꽃은 코로나 19로 어려움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의미도 있었다.
이밖에도 KT&G는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여 임직원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내 활력을 더하기 위해 KT&G는 사내가왕선발대회인 ‘The Voice of KT&G 시즌2’를 지난해 말에 개최했다. ‘복면가왕’ 형태로 토너먼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총 4명의 입상했다.
사내가왕선발대회는 매년 그룹사 일체감 형성을 위해 진행하던 동호회연합체육대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프로그램이었다. 2020년 시즌 1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년 연속 개최됐다. 관련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총 8만 여회에 달할 정도로 임직원들의 직장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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