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전달

김충기 입력 : 2022.03.11 10:09 ㅣ 수정 : 2022.03.11 10:09

이항진 여주시장, "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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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를 통해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울진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즉석 조리식품, 담요, 양말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복구 조치를 희망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 여주시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전달할 구호물품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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