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포드 모터가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포드 플러스(+)' 계획을 밝히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는 '포드 모델e'와 내연기관차 생산에 계속 집중하는 '포드 블루' 사업부를 따로 만드는 계획을 발표했다.
- 지난 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로리 로건 뉴욕 연방준비은행 수석부총재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금융기관 자금을 흡수하는 역레포 사용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가한 강력한 제재를 근거로 러시아의 장기발행자등급과 선순위무담보채권등급을 Baa3에서 B3로 하향 조정했다. 이후도 러시아 신용등급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홍남기 부총리,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관련 내부회의(오전 9시, 비공개)
- 홍남기 부총리, 확대 간부회의(오후 3시, 세종청사)
- 이억원 1차관,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관련 내부회의(오전 9시, 비공개)
- 통계청 '비대면조사팀' 출범(오전)
-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오후)
- KDI 경제동향(2022. 3)(오전)
[금융위원회]
- 2021년도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감리 결과 및 시사점(정오)
[한국은행]
- 2022년 2월말 외환보유액(06시)
- 2021년 4/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정오)
[금융감독원]
- 2021년도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감리 결과 및 시사점(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만3628명 증가해 누적 456만6264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85명이고, 사망자는 161명 증가해 총 8957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281명 늘어 4487만2508명이고, 2차 접종자는 5577명 증가한 4439만4032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접종률은 각각 87.4%와 86.5%다. 3차 접종자는 5만2160명 늘어나 누적 3180만986명으로, 접종률은 62.0%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6명으로 유지하는 대신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0일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도입된 방역 패스가 약 120일 만인 지난 1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이로써 식당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적용시설 11곳 모두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가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 관리가 '수동감시' 체계로 전환된다.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 외에 확진자의 미접종 동거인도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