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뉴스통신사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공급망 차질을 이유로 3월 1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자동차 조립 공장을 멈춰 세운다고 보도했다.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시장점유율은 2위로 알려졌다.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애플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잡았다. 또 미국 소매판매점 타겟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도 유지했으며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몇 개 종목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수백만 명의 무고한 사용자들의 계정을 일방적으로 동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요청에도 러시아 개인들에 대한 계좌를 차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홍남기 부총리,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오전 8시30분, 서울청사)
- 홍남기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1시, 서울청사)
- 이억원 1차관, 국제금융기구 고위급 양자 면담 등 출장(~2일, 런던, 워싱턴 D.C.)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993명 증가해 누적 327만3449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7명이고, 사망자는 112명 증가해 총 8170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513명 늘어 4486만242명이고, 2차 접종자는 8140명 증가한 4436만9667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접종률은 각각 87.4%와 86.5%다. 3차 접종자는 14만1429명 늘어나 누적 3150만3092명으로, 접종률은 61.4%다.
정부가 '사적모임 6인, 영업시간 오후 9시'로 제한해 왔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6인, 오후 10시'로 일부 완화 및 조정하기로 했다. 조정방안은 지난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시행된다.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도입된 방역 패스가 약 120일 만인 지난 1일부터 잠정 중단된다. 식당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적용시설 11곳 모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출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확진자의 미접종 동거인도 접종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3차 접종)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수동감시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