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전북지역 마스크 생산업체 지원 나서..."ESG경영 실천 할 것"

모도원 기자 입력 : 2022.02.23 17:55 ㅣ 수정 : 2022.02.23 17:55

7개 공공 합동‘온·오프라인 공공구매 상담회’개최
사회적 경제기업 9곳 참여·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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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3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도, 전북한국철도공사, 전북교육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전북지역 마스크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3년 동안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 전북한국철도공사, 전북교육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총 9개 업체가 참여, 수급 안정화와 판로 개척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참여한 업체들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약자 기업으로 코로나19가 불러온 소비위축으로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판로 확대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고재학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전북지역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뚫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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