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내달 5일 개장
해발 1100m 도전적인 27홀에서 즐기는 비거리의 쾌감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3월 5일 개장한다.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 위치해 있어 건강한 휴식을 좇는 골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DYE사가 설계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다이나믹한 코스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두대간 일품 전망은 라운딩 도중 골퍼들의 쾌감을 배가시키며, 여유 있는 경기 진행으로 골퍼들이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같은 코스의 18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만들어 골프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골프장 개장과 함께 매일 100팀(400명)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 태백 지역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체온 측정·마스크 의무 착용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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