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세 차례 볶는 트리플 로스팅이 특징인 ‘로스팅 짜장면’의 신제품으로 ‘트러플오일’을 출시했다.
‘로스팅 짜장면’은 소비자가 짜장면을 선호하는 포인트가 짜장의 진한 맛, 풍미유라는 점에 착안하여 ‘트리플 로스팅 공법’과 ‘풍미유’를 메인 콘셉트로 내세운 건면 짜장라면이다. 트리플 로스팅은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아 짜장의 진한 맛을 살리는 공법이다. 풍미유는 특색 있는 ‘파기름’과 ‘고추기름’ 2종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로스팅 짜장면 트러플오일(4입/5980원)’은 짜장의 진한 맛과 특색 있는 풍미유인 트러플오일이 어우러진 전문점 스타일의 메뉴다. 로스팅 짜장면 시리즈 후속작이자 프리미엄 라인의 첫 제품으로 트러플오일의 맛과 향을 진하게 담아냈다.
트러플은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버거, 떡볶이, 스낵 등에 두루 사용하며 인지도가 높아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식재료다. ‘로스팅 짜장면 트러플오일’에는 프리미엄한 식재료인 화이트 트러플 오일이 함유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러플오일의 특성을 담아낸 풍미유가 중독성을 높이고 한결 부드러워진 맛을 낸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상온면PM(Product Manager)은 “지난해 선보인 ‘로스팅 짜장면’이 새로운 짜장라면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러플오일로 중독성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로스팅 짜장면 트러플오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