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에 새로운 골프 의류를 입점시키는 등 매장을 확대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의 골프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도 2021년도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7% 성장, 올해 1월에는 2021년 1월 대비 45% 성장하여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갤러리아 백화점은 골프 성수기(3월~5월)를 맞아 2030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골프 의류 및 용품을 입점했다.
압구정동 명품관에서는 스트릿 감성의 골프 브랜드 ‘말본 골프’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말본 골프’는 일상 속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최근 나이키,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진행, MZ세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타디움 자켓 ▲타이거 패턴 아노락 ▲베스트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약 20~40만원대이다.
또 명품관에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 매장이 입점한다. ‘발리스틱골프’는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 및 일상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치프 시크’ 두 가지 의류 라인을 판매한다. 더불어 브랜드 독자적인 기술력의 골프용품들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강렬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 등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 골프’, 클래식한 디자인 중심의 여성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등 특색 있는 골프 브랜드들을 팝업으로 선보인다.
또 갤러리아 광교/타임월드/센터시티/진주에서는 ‘상반기 갤러리아 골프페어’를 진행, 각 지점별로 골프 브랜드 상품행사 및 우수고객 초청행사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광교: 2.25~3.6 / 타임월드: 2.17~3.13 / 센터시티: 2.18~3.6 / 진주: 2.25~3.6)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LPGA 프로골퍼 ‘넬리코다’와 연계한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7일~ 27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멤버십/제휴)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넬리코다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 모자와 우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