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홈플러스는 프랑스 초콜릿 ‘마테즈’ 등 발렌타인데이 기획상품 500여종을 선보이고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밸런타인데이 Sweets 페스티벌’을 열고, 이마트도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초콜릿까지 130여종의 초콜릿 상품을 특별 행사가에 선보이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프랑스 디저트 ‘앙젤리나’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준비했고, AK플라자는 100% 당첨되는 ‘발렌타인데이 랜덤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온은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혜택까지 제공하는 ‘해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 ‘밸런타인데이 Sweets 페스티벌’ 기획상품 500종 선봬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밸런타인데이 Sweets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급 수입 초콜릿부터 인기캐릭터 머그컵 기획상품 등 총 500여종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밸런타인데이 Sweets 페스티벌’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홈플러스 단독 상품인 프랑스 직수입 초콜릿 ‘마테즈’ 3종(네이비틴트러플 오리지널/헤이즐넛/크런치, 300g)을 3000원 할인해 각 3900원에 판매한다. 또 프랄린 초콜릿 ‘햄릿 벨지안 초콜릿’(레드/골드박스)을 필두로 4가지 맛 터키산 초콜릿이 담긴 ‘엘리트 고메어쏘티드 셀렉션 그린백/핑크백’과 6가지 맛이 담긴 ‘엘리트 럭셔리 프랄린’을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위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선물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젤리에 캐릭터 머그컵을 함께 구성한 기획 상품도 나왔다. ‘엠앤엔즈밀크 머그컵기획’(레드/옐로우)은 각 1만4990원에 판매하고 ‘핑크퐁/아기상어 젤리컵’은 각 6900원에 선보인다.
1500개 한정 상품인 ‘허쉬오버로드 초코튜브기획’과 ‘허쉬키세스 하트그립톡기획’은 각 8640원, 1만7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킷캣 오리지널/쿠키앤크럼블’은 899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상품인 ‘오리온 핫브레이크미니’(714g, 50개입), ‘해태 미니자유시간’(500g, 50개입)을 각 7990원에 할인 판매하고 이탈리아산으로 유명한 ‘엔제이 포지타노레몬캔디’는 9900원에 선보인다.
하승완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식사 한끼가 어려운 시기지만 ‘밸런타인데이 Sweets 페스티벌’을 통해 달콤한 초콜릿으로 따뜻한 마음 주고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초콜릿 130여종 모았다…유럽 초콜릿부터 캐릭터 콜라보 초콜릿까지
이마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피코크, 노브랜드 초콜릿,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초콜릿까지 130여종의 상품을 특별 행사장에 모아 선보이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연계 구매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앱 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초콜릿 전 상품을 대상으로 (노브랜드, 피코크 제외) 1만원/2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하는 쿠폰으로, 이마트앱에서 다운받아 계산대에서 제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녹인 초콜릿에 딸기를 찍어 먹는 ‘딸기 초코 퐁듀’의 인기에 딸기와 롯데 ABC 초콜릿 다크 (400g)/밀크 (187g)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한다.
고디바, 길리안, 갤러, 벨지안, 벨파인 등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은 2개 이상 구매 시 20%를 추가 할인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에는 이마트는 처음으로 ‘고디바 72% 다크초콜릿 90g’ 등 고디바 초콜릿 6종을 병행수입으로 들여와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캐릭터 잔망루피와 단독으로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롯데 잔망루피 파우치, 키링 기획상품(2만5380원)’과 ‘킷캣 토이 필름 카메라팩(2만498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신세계L&B와 손잡고 호주산 디저트 와인을 3월 2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1966년 설립 이후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며 1만개 이상의 누적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와이너리 '울프블라스'의 와인으로 30% 할인한 1만1060원에 7200병을 기획했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초콜릿을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협업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연관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갤러리아百, 프랑스 디저트 ‘앙젤리나’ 팝업스토어 오픈 등 발렌타인데이 행사 ‘다양’
갤러리아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전 지점별 프로모션,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전 지점에서 ‘비 마인(Be Mine), 밸런타인 기프트’를 테마로 갤러리아 앱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타임월드/센터시티 : 2.4 ~ 2.6 진행, 이벤트 종료) 이벤트 기간 중 갤러리아카드(제휴/멤버십 포함)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 전원이 참여 가능하다. 지점별 추첨을 통해 △더 플라자 호텔 뷔페 2인 이용권(6명)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 스위트 오션뷰 2박(1명)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는 지점별 다채로운 팝업스토어 및 상품 행사 진행으로 밸런타인 기프트 수요를 노린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5개 디저트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표 브랜드로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앙젤리나’가 있다. 앙젤리나는 1903년 프랑스 히볼리에서 시작됐으며, 오픈 당시부터 코코샤넬, 마르셀 프루스트 등 프랑스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으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 품목으로는 △몽블랑 △쇼콜라쇼 △초코 비스킷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로열 디저트 브랜드 ‘토르티’ △수제 캐러멜로 유명한 ‘바다정원’ △마카롱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온니당’ 등 밸런타인 시즌에 맞는 다양한 디저트 팝업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14일까지 3층 구름광장에서 사진 촬영을 한 고객에게 밸런타인 캐러멜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 (#갤러리아광교#밸런타인데이#BEMINE#갤러리아루프)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수령 가능하다. 그 외에도 2월 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3대 명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로이고이비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시로이고이비토’는 바삭한 랑그드샤 반죽과 화이트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이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비건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파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카카오파이브는 프리미엄 수제 비건 초콜릿 브랜드로 순수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오는 14일까지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밸런타인 스페셜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 AK플라자, 100% 당첨 ‘발렌타인데이 랜덤추첨 이벤트’ 실시
AK플라자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1일부터 분당점과 AK&홍대 등 주요 점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AK플라자 4개 점포에서 100% 당첨되는 ‘발렌타인데이 랜덤추첨 이벤트’를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1+1 이용권 △AK상품권 5000원 교환권 △AK마일리지 500점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인을 선발해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숙박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AK멤버스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AK플라자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AK상품권 교환권의 경우 일부 패션장르에서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교환 가능하며, 랜덤추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K플라자 홈페이지 및 AK플라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분당점은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와인 브랜드 ‘에노테카’에서 오는 14일까지 14개 품목의 와인을 최대 60%까지 세일해 선보인다.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연인과 가족을 위한 ‘러브 기프트 기획전’을 열고 와인, 수제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홈파티 식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코스메틱 제품을 AK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환급하는 ‘발렌타인데이 행운의 영수증 응모 이벤트’도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AK&홍대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하는 MZ세대를 위한 미디어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4층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패키지’ 티켓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당 티켓은 11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단독으로 판매된다. 구매한 티켓은 12일부터 발렌타인데이 당일까지 3일 기간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 1층에 위치한 정기 구독형 와인스토어 ‘퍼플독’(Purpledog)에서는 △툴록 셀라 도어 릴리즈 버스카토(3만1200원) △노블 힐 무르베드로 로제(3만1200원) 등 발렌타인데이 기념 러블리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AK플라자 분당점과 AK&홍대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선물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AK플라자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설렘 가득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롯데온, 인기 상품 특가 판매 ‘해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롯데온은 오는 14일까지 ‘해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특가에 선보이고, 브랜드별 구매 상품에 따라 다이아몬드 반지, 핸드크림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은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상품을 바꿔가며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제과, 매일유업 등 7개 브랜드별 단독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롯데제과의 초콜릿, 캔디 등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총 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티파니앤코 다이아반지, 드롱기 토스터기, 가나초콜릿 DIY 무드등을 증정한다. 해태제과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샤넬 라 크렘 망 핸드크림’을 총 2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 11일에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롯데제과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 구성 상품인 ‘롯데 미니초코바 버라이어티팩’을 7980원에 판매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 중에는 구매인증 댓글, 퀴즈, N행시 이벤트를 통해 롯데마트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온은 로맨틱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언더웨어 및 주얼리 상품도 오는 13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캘빈클라인 속옷 커플세트+페레로로쉐’를 최종 혜택가 3만 4600원에, ‘라쉬반 아트모달 드로즈 3종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최종 혜택가 6만 24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수제초콜릿이 포함된 ‘라라펠주얼리 로맨틱 벚꽃 목걸이’를 최종 혜택가 14만 9900원에,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인 ‘제이에스티나 YUNA TIARA 귀걸이’를 최종 혜택가 5만 3300원에 판매한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캔디 등 전통적인 선물 외에 커플속옷,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다이아 반지, 핸드 크림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