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128500367

우리금융, 차기 우리은행장 숏리스트 확정…권광석 연임 불발

글자확대 글자축소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01.28 19:01 ㅣ 수정 : 2022.01.28 19:42

image
[사진=우리금융지주]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

 

숏리스트에는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업무총괄 수석부사장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이 포함됐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자추위는 지난 27일~28일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우리금융은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임명한 후 자추위를 구성해 우리은행장 숏리스트를 빠르게 확정했다. 

 

임기 중 우리은행의 실적을 대폭 개선해 연임이 점쳐졌던 권광석 행장은 숏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해 오는 3월이면 임기가 만료된다.

 

통상적으로 금융지주사 은행장의 임기는 2+1년이 보장되지만, 권 행장은 1+1년으로 임기를 마치게 됐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