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박창달과 대구서 회동…‘이재명 후보 당선’ 결의
황재윤 기자
입력 : 2022.01.28 00:49
ㅣ 수정 : 2022.02.01 23:16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박창달 민주당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6일 대구에서 만나 함께 오찬을 갖고, 담소를 나눴다.
이 전 대표와 박 위원장은 오찬에서 “영·호남의 화합이 이루어져야 하고, 예전 새마을 운동 때처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하여 모두 하나가 되어 결집되어야 한다”며 서로 힘을 합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 전 대표와 박 위원장은 반월당에서 오찬을 마친 뒤 선거사무실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표가 박 위원장과 회동을 가진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선 미래로소통위원회 출범식과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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