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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피에이치씨,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 판매 시작 소식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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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1.26 09:38 ㅣ 수정 : 2022.0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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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피에이치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에이치씨 주가는 오전 9시24분 기준 전일 대비 360원(26.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에이치씨는 계열사 필로시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Gmate Covid-19 Ag’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내수용 조건부 제조 허가를 획득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건부 제조 허가는 필로시스가 신속진단키드의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는 보유하지 않고, 기존 사업인 혈당측정기에 대한 GMP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조건부 허가는 내수 허가와 동등하다.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GMP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면서 “기존 혈당측정기와 신속진단키트가 같은 3등급의 의료기기이고 해외 인허가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5월6일 설립된 피에이치씨는 2003년 12월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바이오·유통·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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