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신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무직타이거(MUZIKTIGER)’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 상품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하나로 신년맞이 ‘뚱랑이 순금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뚱랑이 순금부적 이벤트’는 1월 한달 간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전종) 구매 후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적립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운수대통 ‘뚱랑이 순금부적’을 증정하며, 응모 횟수가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 푸드상품권 5천원(500명), 모바일 상품권 1천원(1000명)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추첨은 2월 중 진행되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도시락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세븐일레븐 한끼연구소 비빔밥(3종)을 대상으로 제휴카드(국민/삼성)나 제휴포인트(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하며, 구독 및 통신사 할인을 중복 적용 시에는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무직타이거 마케팅과 관련하여 지난 연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개최된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지난 31일에는 새해 첫 수제맥주로 무직타이거와 콜라보한 ‘뚱랑이맥주’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