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31일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 120명 분의 자사 밀키트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실내에서 생활이 장기화됨에 따라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양육시설 아동들이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유사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칠리새우, 해물 누룽지탕, 딤섬 소롱포 등 풍성하게 구성된 중식으로 준비했다.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2019년에 ‘안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짜장면, 탕수육 등 각종 중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나눔 활동으로 전환해 밀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는 모던 중식당 ‘Chai797’,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등심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서 40여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 지난 해부터 밀키트 사업에 진출하는 등 급변하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외식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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