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 선봬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2.26 08:00 ㅣ 수정 : 2021.12.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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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작가가 풀무원건강생활의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에 디자인된 본인의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건강생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했다.

 

‘지구사랑 에코백’은 풀무원건강생활이 소비자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보이는 자담터의 첫 굿즈이다. 자담터는 ‘자연을 담은 장터’의 의미를 담은 풀무원건강생활의 공식 온라인몰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친환경 가치를 담은 굿즈를 기획했다.

 

에코백 디자인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작가가 참여했다. 도시와 자연,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 작가는 디자인을 기획할 때 풀무원건강생활의 슬로건인 ‘건강한 삶이 아름다운 삶이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재능기부에 대한 보답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자담터’는 밀알복지재단에 200만 원의 기부금과 ‘녹용진’ 등 5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품 중 일부는 발달장애인 작가 및 소외계층의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최인아 자담터 MD는 “풀무원건강생활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자담터 굿즈를 론칭하고, 첫 순서로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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