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노사공동기금 7천만원 대한적십자사 기부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노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양사는 ‘만원의 나눔’이라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금 마련 프로그램을 통해 7,000만원을 모금하고 이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한파 극복을 위한 방한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만원의 나눔’은 코로나19 의료진과 소상공인, 수재민 등 시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금 마련 프로그램으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LG 그린케미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또 헌혈캠페인도 진행중이다. LG화학과 LG엔솔은 지난 12월 8일부터 릴레이 헌혈을 진행, 혈액 수급난 극복에 전 사업장이 동참하고 있다.
아동양육시설 기부도 진행중이다. 임직원 정기 모금 ‘트윈엔젤기금’ 중 본사 근무자들이 모은 3,000만원은 만원의 나눔과 별도로 지난 21일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세 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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