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생명존중 프로그램 2021년 연말에도 지속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연말을 맞아 생명과 환경을 아끼고 지키는 ‘생명존중’ 가치를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활동으로 구체적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은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 지구사랑을 위한 환경활동 등을 했다.
우선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10년째 진행 중인 활동으로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25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전국 주요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총 2,923명에 달한다. 갤러리아 임직원 나눔 활동인 ‘러브에이드’와 연계, 임직원들이 손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심을 더했다.
올 해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꿈틀꽃씨(소아완화의료팀) ▲수원 아주대학교 어린이병동 ▲대전 충남대학교 어린이병동 환아 총 250명이 갤러리아가 대신 전하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게 된다.
반려동물 복지 선진화를 위한 활동도 집중했다. ‘갤러리아 프렌즈’ 프로그램을 진행, 동물 보호 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 쉼터들을 선정해 지원했다. 해당 활동은 갤러리아가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반려동물 보호 활동 ‘파란(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해 동안 개인 활동가 44명, 영세 쉼터 9곳, 동물 보호 단체 10곳을 ‘갤러리아 프렌즈’로 선정해 후원했다.
갤러리아는 올해 지구를 아끼고 지키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잇! 어스(Right! EARTH)’ 프로젝트를 진행, 친환경 작품 전시 및 상품 판매, ‘생명 존중’을 상징하는 팝업 등을 전개 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전시 및 상품 판매로 모인 수익금은 갤러리아와 프로젝트에 참여한 5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글로벌 NGO ‘기후프로젝트’ 및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하며, 환경보호 및 생명 존중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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