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총 16개 제품의 판매액 2%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가 이뤄지는 상품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2022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와 함께 기부가 이뤄지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고객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착한소비를 즐기게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코로나로 얼어붙은 기부의 실천을 작은 음료를 소비함으로써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500mL 6본입 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500mL 6본입과 감사카드, 배지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과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1만2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0세트 한정해 핫팩 4개로 구성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