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族' 잡아라… 롯데하이마트, 헬스케어 특화 매장 ‘메가스토어 단계점’ 오픈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메가스토어 14호점인 단계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계점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1970㎡(약 596평) 규모 매장으로 헬스케어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몄다.
최근 집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면서 실내 사이클링,스마트 미러, 안마의자, 정수기 등 헬스케어 가전 수요가 증가했다. 단계점은 이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단계점은 4개 층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프리미엄 스피커와 디자인 조명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콘솔게임, 게이밍 PC, 1인 미디어 기기, 액션캠, 모바일 등 디지털가전으로 꾸몄고 소비자 편의를 위한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도 마련했다.
헬스케어 전문관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보며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사이클링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4층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포함한 대형 가전을 한번에 살펴 볼수 있도록 꾸몄다. 이 밖에도 매장 곳곳에 러닝머신, 안마의자,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헬스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MD(상품기획) 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집콕트렌드로 이슈가 된 스마트 사이클링, 러닝머신, 정수기 등 다양한 건강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헬스케어 특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해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