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행, 감성 돋는 실내… 제네시스, 최고급 세단 'G90' 공개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12.14 18:26 ㅣ 수정 : 2021.12.14 18:26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계약 시작일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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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전면 [사진=제네시스]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 플래그십(최상위급) 세단 신형 G90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G90은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뒷바퀴를 자동으로 조향 해주는 ‘능동형 후륜 조향’과 편안한 주행을 돕는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 다양한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더불어 실내에 탑승해 버튼을 눌러 열린 문을 닫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단과 롱휠베이스로 나눠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다. 계약은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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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후면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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