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획득, 2007년 이후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베라는 네이처텍과 유니젠과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비즈니스 단계에서 CCM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구조를 갖추었다.
유니베라는 2019년에는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며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증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유니베라는 조직의 CEO(최고 경영자)가 CCO(최고고객책임자)를 겸직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사결정의 최고 권한을 행사해왔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VOC 전파, VOC 처리 결과 피드백을 진행하여 임직원 및 대리점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CCM 교육, 퀴즈 이벤트, 개선활동과 고객만족활동 가이드 책자 제작 등을 진행해왔으며 직원의 인사 평가 항목 중 ‘고객 중심’을 운영하여 직원의 고객 중심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한편, CCM 인증은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 기업의 경영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증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