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지역사회아동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2.10 18:23
ㅣ 수정 : 2021.12.10 18:23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후원 물품’ 1만7천여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과자, 생필품, 완구 등 약2천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전국 결식아동,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이어온 세븐일레븐의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나눔은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아동에게 긴급지원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약 3억3천만원에 달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쪽방촌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국 13개 지사가 하나되어 지역 아동복지시설 13곳과 1대1 방식으로 매칭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하는 활동도 지난 5월부터 펼쳐오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