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1994년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제 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NS홈쇼핑은 친환경 방송 제작 환경 구축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지원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전원 소비자 단체 및 고객위원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까다로운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2년마다 진행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2009년부터 7회 연속으로 받은 성과를 이뤄낸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동반성장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의 안정성을 확보를 돕고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력을 갖추기 위한 품질 검사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스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생협력한 점도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사회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묵묵히 걸어온 당사의 발걸음은 경쟁력이 되었고, 꾸준히 노력해온 기업의 혁신 성과로 인정받아 오늘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ESG경영에 주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혁신을 이어가는 신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