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C&C, 강원도 현역용사 전용 나라사랑페이 출시...최대 5만원 적립돼

임종우 기자 입력 : 2021.12.08 17:54 ㅣ 수정 : 2021.12.08 17:54

700여개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결제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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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군인공제회C&C]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군인공제회C&C(사장 이광수)는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량)과 함께 지난 1일 강원도 평화지역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에서 복무 중인 현역 용사가 이용할 수 있는 나라사랑페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평화지역 5개군에서 지정한 약 700여개의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할 경우 1회 3천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결제금액의 3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군인공제회C&C는 그동안 환급서비스를 받을 때 종이로 받는 등 행정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출시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덜어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사전 주문 픽업서비스와 배달서비스도 추가하며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화천군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엄옥녀씨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불편이 해소돼서 편하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나라사랑페이를 이용한 한 현역용사는 “실제로 이용해보니 결제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어 휴가나 외출을 나오면 자주 사용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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