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2년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출시… 4050만~4889만원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12.06 11:08 ㅣ 수정 : 2021.12.06 11:08

새로운 변속기 레버 디자인 적용과 신규 외장색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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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2년형 콜로라도 [사진=한국지엠]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쉐보레가 픽업트럭 콜로라도 연식변경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만들어 수입하는 모델이다. 

 

쉐보레는 6일 콜로라도의 2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쉐보레가 국내 처음 수입한 픽업트럭으로 가솔린 엔진과 프레임 바디 적용이 특징이다. 

 

신형 콜로라도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와 오프로드 분위기의 외장색상 ‘샌드 듄’이 추가됐다. 엔진과 변속기에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들어갔다.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과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토우·홀 모드,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등 기존 콜로라도 기능 모두 신형 모델에도 적용된다. 

 

쉐보레는 신형 콜로라도를 오는 13일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4050만원부터 48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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