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쿠팡이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들과 ‘이츠친구’들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장소 협조 및 교육생 모집 홍보 등을 후원했다.
주 교육생을 배달라이더로 해서 진행한 이번 ‘서울형 이륜차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11월 16일부터 25일 동안 총 12회 걸쳐 진행된 무료 교육이었다. 라이더를 위한 교육이었던만큼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안전공단 마스터급 전문강사가 이론 교육과 함께 ‘저속∙고속 제동 자세’, ‘안전 주행 방법’, ‘교통사고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등을 지도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라이더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교육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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