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국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최고통신사 선정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1.24 16:36 ㅣ 수정 : 2021.11.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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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SKT 류탁기 엑세스개발팀장, 최기완, 김동욱 매니저 순)[사진=SK텔레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SK텔레콤이 통신 서비스와 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서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5G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Hyper-connected Networks and Services)’에 대해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수상을 계속했다.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세계 최고 무선 기술력 기반의 ‘5G 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5G 초연결’ 기술이다.

 

SKT는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및 MEC 기술도 적용했다. 또한 지능형 트래픽 제어와 B2B 서비스 특화 기능까지 개발,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기술로 5G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서울시 C-ITS 등 스마트시티 사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진행한 5G·양자암호통신 적용 스마트 발전소 실증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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