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가전 소개 ‘2021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1.18 16:52 ㅣ 수정 : 2021.11.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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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펫케어 존[사진=삼성전자]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삼성전자가 ‘2021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18일부터 20일까지 참가하면서 비스포크 가전의 한층 진화한 AI와 IoT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 홈의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을 주제로, 쿠킹(Cooking)·의류케어(Clothing Care)·펫케어(Pet Care) 등 스마트싱스 주요 서비스를 테마로 전시존을 구성했다. 

 

쿠킹존에서는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 ▲밀키트나 간편식의 뒷면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이 세팅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의류케어 존에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등 최신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전시된다. ▲빨랫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과 헹굼 시간을 자동 설정하는 ‘AI 맞춤세탁’ ▲기기 내부의 온·습도를 감지하는 정밀센서가 최적의 건조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는 ‘AI 맞춤건조’ ▲사용 패턴이나 날씨, 계절을 바탕으로 추천 코스를 제안하는 ‘AI 습관기억’과 ‘AI 맞춤추천’ 등 편리하고 섬세한 의류케어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펫케어 존에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일상을 촬영해 보여주고,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해 반려동물의 정서를 케어해 주는 서비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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