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롯데면세점, 친환경 에코백 크리스마스 트리 선보여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1.16 10:57 ㅣ 수정 : 2021.11.16 10:57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롯데면세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이 에코백 100개로 만든 ‘롯데면세점 ESG 크리스마스 트리’를 16일 선보였다. 이 트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 국내 영업점 4곳에 2m 높이로 설치됐다. 모두 나무가 아닌 에코백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로, 트리 1그루당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의 에코백 100개가 사용되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친환경 트리 설치를 시작으로 매장 인테리어 및 내부 연출에 있어서도 친환경 자제를 최대한 활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리에 사용된 에코백 400개는 내년 트리 철거 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롯데면세점은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