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올라탄 GS샵… TV홈쇼핑서 '가상 공장 투어' 서비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1.11.15 17:17 ㅣ 수정 : 2021.11.15 17:17

"제조 현장 직접 보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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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TV홈쇼핑 GS샵이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세계)에 올라탔다.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4시40분에 시작하는 프리미엄 견과류 ‘오트리 고메넛츠 블라썸’ 판매 방송에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오트리 생산 공장을 3차원(3D) 모델로 구현한 ‘가상 공장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트리 견과류가 만들어지는 제조 공장을 3D로 구현하고, 360도로 선보여 GS샵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객들은 오트리 생산 공장의 전체적인 구조를 확인하면서 보고 싶은 장소를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각각의 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GS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보다 다양한 가상 공장 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 CX(고객경험)센터 배재성 상무는 “온 가족이 먹는 식품, 얼굴에 매일 바르는 화장품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고객이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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