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주식 서비스 개설 이벤트…미국주식 드려요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1.12 09:57 ㅣ 수정 : 2021.1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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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토스증권]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30일까지 계좌 개설 고객 대상으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미국주식 20종을 무작위 추첨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로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토스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급하는 이벤트 종목은 업종, 주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계좌를 개설하면 나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 1주를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주식은 최대 1회에 한한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는 토스증권 MTS에서 가능하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고, 주식은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증권 계좌로 지급된다.

 

지난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토스증권 MTS에서는 투자자 누구나 국내 주식과 구분없는 쉽고 익숙한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증권이 선보일 해외주식 서비스는 △해외뉴스 AI 자동 번역,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 등을 제공한다. 토스증권은 이 달 1일부터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열흘만에 신청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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