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국내 최대규모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경기도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시각특수효과(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난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8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가상 아이돌 개발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 준비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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